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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동향] 제2회 대학기초연구소 지원 사업(G-LAMP) 축제(페스티벌) 개최

작성일
2025.12.03
수정일
2025.12.03
작성자
산학협력단
조회수
24



2회 대학기초연구소 지원 사업(G-LAMP) 축제(페스티벌) 개최

- 기초과학 분야의 연구 역량 강화와 학문후속세대 육성 성과 공유 -

- 전국 20개 대학 500여 명의 연구자 및 관계자가 참여하여 신진 연구인력 중심의 기초연구 성과와 향후 사업 발전 방향 논의 -


교육부(장관 최교진)122()부터 3()까지 소노벨 변산(전북 부안)에서 2회 대학기초연구소 지원(G-LAMP*) 사업 축제(페스티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G-LAMP:Global-Learning & Academic research institution for Master’s·PhD students, and Postdocs

이번 행사에는 대학기초연구소 지원(G-LAMP) 사업 3년 차를 맞이하여, 참여 사업단(대학)의 협의체(이하 협의체)가 참여해 그간의 우수한 연구 성과물을 공유한다. 전국 20* 참여대학 소속 연구자와 관계기관 담당자 등 5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단 간 교류를 통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대학의 연구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기초과학 분야의 연구 생태계 회복과 미래 성장 동력의 확보를 위한 장으로 운영된다.

* (’23) 8개교 (’24) 6개교(14개교) (’25) 6개교 신규 선정(20개교)

교육부는 기초과학 분야의 대학 연구소를 체계적으로 개편하고, 효과적인 운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대학기초연구소 지원(G-LAMP) 사업을 지난 2023부터 추진하고 있다. 특히, 대학의 자율성에 기반하여 신진 연구자들이 안정으로 연구에 몰입하고, 현장 연구자가 다양한 연구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더불어 박사후연구원에 대한 독자적인 연구비 지원 등 연구에 필요한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박사후연구원을 비롯한 신진 인력 중심의 연구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사업단별 우수 성과 발표, 박사후연구원들의 연구 성과물(포스터) 전시, 현장 연구자 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 협의체 간 연구 성과를 함께 나누고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박사후연구원들이 수행한 210여 건의 연구과제가 기록된 연구 성과물(포스터) 모음집을 통해 사업에 참여하는 학문후세대의 연구 잠재력과 기초연구 분야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기초연구 생태계의 주체인 대학의 역할과 사업의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차세대 대학기초연구소 지원(G-LAMP) 사업의 청사진을 모색한다.

협의체 회장인 경북대학교 이현식 교수는 대학기초연구소 지원(G-LAMP) 사업 협의체는 앞으로도 각 대학의 자율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면, 서로 배우고 연대할 수 있는 개방적 구조를 만들어 갈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행사 기간 동안 이어지는 사업단별 성과 발표, 우수 신진 연구자를 선정하는 영스타(YoungStar)* 발표, 교류 프로그램이 기초과학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발상과 협력의 씨앗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 연구자(박사후연구원, 박사과정생)를 대상으로 우수 성과 등의 공모를 통해 영스타(YoungStar)”로 선발

최은희 인재정책실장은 올해 대학기초연구소 지원(G-LAMP) 사업이 현장에 안착하여, 기초과학 분야 관련 대학의 연구 역량이 한층 더 높아질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교육부는 향후 대학기초연구소 지원(G-LAMP) 사업이 대한민국 기초연구 분야 정책의 새로운 표준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연구자들과 함께 차세대 대학기초연구소 지원(G-LAMP) 사업을 마련하고 이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대학기초연구소 지원(G-LAMP) 사업 페스티벌 개요

      2. 대학기초연구소 지원(G-LAMP) 사업 페스티벌 포스터

      3. 대학기초연구소 지원(G-LAMP) 사업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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