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경국립대학교 사회복지학과입니다 :)

지난 9월 30일, 저희 사회복지학과의 두 동아리인 ‘다함’과 ‘연구회’가 함께 합동 회식을 진행했습니다!
장소는 평택 세교동에 있는 무한리필 고기집 ‘대통령’으로, 한 학기 동안 열심히 활동해온 동아리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겁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었어요.

‘다함’은 평택의 위치한 장애인복지관과 종합복지관에서 봉사활동, 그리고 교내 봉사활동 등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봉사 동아리입니다.

다함은 매주 평택 내 지역사회 곳곳에서 봉사활동 공지를 해주셔서 단체로도 봉사를 하고 소수인원으로 봉사를 할때도 있습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하며 복지를 몸소 배우고 실천하고 있죠.

‘연구회’는 사회 속 다양한 이슈를 회차마다 주제가 달라지며 동아리원들 끼리 조를 나누어 토론을 이어가는 학술 동아리예요.
최근에는 국민연금, 자립준비청년,장애인 탈시설화 등 사회복지와 관련된 시사 이슈들을 다루며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저 역시 평소 잘 몰랐던 사회이슈에 대해서 배우기도 하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경험은 쉽지않다고 생각하는데 회차가 거듭할 수록 하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드는 동아리 입니다.

이번 합동 회식에서는 서로의 활동 이야기를 공유하며 공감대도 쌓고, 앞으로 함께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서도 이야기했어요.
활동 분야는 달라도, 모두 “사람과 사회를 더 따뜻하게 바꾸고 싶다”는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걸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답니다.

맛있는 고기와 함께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즐거운 시간 속에서,
동아리원 모두가 올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다짐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어요. 앞으로도 ‘다함’과 ‘연구회’는 각자의 방식으로 사회복지를 배우고 실천하며,

한경국립대 사회복지학과의 따뜻한 에너지를 지역사회에 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