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국립대,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 성료
- 장애공감문화 조성 음악회 및 지산그룹 한주식 회장 명예박사학위 수여 -
□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장애인의 날(4.20.)을 맞아 4월 16일 평택캠퍼스 대강당에서 「제3회 한경국립대학교 주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 장애인 당사자 연주자인 바이올리니스트 최윤정과 비올리스트 류정원을 초청하여 장애공감문화 조성 음악회(함께, 봄)을 개최하여 교직원, 학생, 내빈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었다.
□ 아울러, 성공한 물류기업이자 기업 이윤의 사회적 환원에 앞장선 지산그룹 한주식 회장에게 명예경영학박사학위를 한경국립대학교 평택캠퍼스 1호로 수여하였다.
이날 한주식 회장은 청각장애인 당사자로서 장애 대학생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는 키노트스피치로 학생들에게 큰 꿈과 감동을 선사하였다.
□ 한편, 이날 행사를 기념하여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회장 김병준)는 사랑의 아침밥 3,000만원을 대학 발전을 위해 기부하였고,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이재정)는 장애학생 장학금으로 1,004만원을 기부하여 본 행사를 빛나게 하였다.
□ 또한, 장애학생지원센터(센터장 강윤주)에서는 장애대학생 인권 토크콘서트를 개최하여 장애 대학생과 그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장애 대학생 지원 방향을
성공적으로 모색하였다.
□ 본 행사를 주관한 장애인고등교육개발원 오광진 원장은 “이번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를 계기로 차별과 편견없는 사회로의 한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우리원이 장애 대학생의
교육권 보장을 위한 정책, 자료 등을 제작하여 보급함으로써 장애인 고등교육의 거점기관으로 그 소임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 이원희 총장은 “장애인을 위한 최고의 복지는 취업이고, 우리대학은 장애대학생 맞춤형 개인별 교육지원계획의 내실화, 장애․비장애대학생 창업경진대회 등을 통해 장애대학생
취업률을 약 70%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와 같은 장애인의 취업과 자립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첨부파일
- 첨부파일이(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