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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9662
『볼리비아 추키사파-파디야 지역 관개 시스템 관리 역량 강화』 연수 성료
- 작성일
- 2025.10.27
- 수정일
- 2025.10.27
- 작성자
- 홍보실
- 조회수
- 73

- 기후변화 대응형 스마트 관개 기술 전수로 지속가능 농업 체계 구축 지원 -
□ 한경국립대학교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볼리비아 추키사카-파디야 지역 관개 시스템 관리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 이번 연수는 볼리비아 남부 지역의 극심한 가뭄에 대응하고 농업용수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볼리비아 국가·지역 기관과 현장 전문가가 함께 실무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 주요 과정은 △한국의 농업용수 관리 정책과 스마트 관개 기술 △한국의 밭농업 작물재배와 물관리 기술 △농업용 수리시설의 유지관리 및 운영 기술 등으로,
KOICA 연수센터 및 한경국립대 미래융합관,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제주도 농업용수 관리 현장에서 진행됐다.
□ 또한 참가자들은 Country Report 발표와 Action Plan 작성을 통해 볼리비아 현지에 적용 가능한 관개 관리 실행계획(AP)을 직접 수립했다.
□ 사업 책임자인 한경국립대 남원호 교수(지역자원시스템공학전공)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한국의 선진 농업기술과 관개관리 노하우가 볼리비아 현지에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기술교류를 통해 농촌지역의 물관리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본 사업은 볼리비아 현지의 농업생산 기반 개선과 관개시스템 운영 역량 제고를 목표로 3개년간 추진되는 KOICA 지원 프로그램으로,
한경국립대는 지난 1, 2차 연수를 통해 볼리비아 공무원 및 관계자의 역량을 강화했으며, 2026년 3차 연수로 사업의 지속성과 성과 확산을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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